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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막장 나눠먹기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막장 나눠먹기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9.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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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뭉쳤다

강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연석 /민간위원장 유재섭)는 지난 30일 막장을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등 8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사업에서 남은 콩을 협의체 위원인 정옥순 부평1리 이장이 직접 메주를 쓰고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막장을 만들고 독거노인 댁에 전달한 것이다. 막장은 직접 담가먹기 힘들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는 특히 독거어르신이 매우 좋아하시는 후원물품이다. 

강천면은 65세 이상 어른신이 전체인구 4천 1백여 명 중 1천 2백여 명으로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9%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면이다.

김연석 강천면장은 “막장은 메주를 사서 담글 수도 있지만 부평1리 이장님께서 손수 메주를 쓰고, 띄우시고, 삶고 하시는 봉사정신과 막장을 버무리고 담고 하는 작업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막장만들기 사업이 가능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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