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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천면 오감도토리마을 방문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천면 오감도토리마을 방문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9.09.0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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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버스타고 신나는 문화체험 여행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용수, 민간위원장 김영애)는 8월 29일에 점동면 재가노인 20명과 함께 강천면 오감도토리마을에서 소외계층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사회활동이 많지 않아 외로움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재가노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하게 된 이번 사업은, 도토리 묵과 떡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고, 내가 원하는 문양을 천연색으로 물을 들이는 염색을 해보는, 평소 쉽게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문화체험활동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모두 재미있고 행복한 하루였고 앞으로도 많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는 평을 하셨고 그 중 한분은󰡒난 행운아 인가봐~ 이런 체험활동은 평생 처음 해본거야. 오늘 안 왔으면 크게 후회할 뻔 했다.󰡓면서 감사의 표현을 했다. 

이에 길군자 협의체 민간부위원장은“어르신들이 체험활동을 하시면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저 또한 절로 웃음이 나면서 기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를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용수 협의체 공공위원장은“어르신들이 이런 새로운 체험활동을 해보시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고 그만큼 많이 웃으시면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체험활동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점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으로 올해는 5월에 첫 번째 문화체험활동을 한 이후, 두 번째 진행되었고 9월, 10월까지 2회 더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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