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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백광현 위원장 당선

여주시공무원노동조합, 제5대 백광현 위원장 당선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9.09.02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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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도 가입

여주시공노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곽현석)는 제5대 위원장 선거에 농업기술센터 기술기획과(강천면 농업인상담소) 백광현 소장(남, 57세)이 단독 출마해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현장투표로 실시된 찬·반 투표에서 조합원 유권자 642명중 480명(74.8%)이 투표에 참여해 464표(96.7%)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2021년 8월 말까지 여주시공노조의 제5대 위원장으로 2년간 임기를 시작하게 된 백광현 당선자는 2011년 6월 여주시공노조 출범 후 제1대 교육부장, 제2대 회계감사위원장으로 활동했고, 대한전선 등 민간기업 재직 중에도 민주노조 설립과 임원활동 등 노동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오랫동안 노동조합 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투·개표가 끝나고 여주시공노조 선거관리위원장에게 당선증을 받은 백광현 당선자는 “행복한 조합원, 소통하는 공무원 조직, 힘있는 노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했다며, “고난이 밀려와도 희망이라는 꿈을 갖고 오직 원칙으로 싸우며 가치 있는 목적을 위해 행동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공노조는 이날 상급단체 가입을 위한 투표도 동시에 실시해 405명(84.8%)의 조합원 찬성으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에 가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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