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일 개원해 23일 첫 산모 입소로 업무를 개시한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 개원 100일을 맞아 여주시보건소(소장 함진경)는 ‘아이낳기 좋은 환경 조성’ 기여도를 조사했다.
이용자 분석을 통해 진행된 조사결과, 8월 가동률은 87%에 이르렀고, 셋째아 이상 출산산모, 국가유공자등 감면대상자는 전체 이용자의 69%, 이용자 중 여주시민은 53%, 여주를 제외한 경기도민이 46%를 차지했다.
경기 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관계자는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 26년의 경력의 베테랑으로 아기를 유난히 좋아하는 원장을 포함한 17명의 직원이 성심껏 산모와 신생아를 돌보며, 여주 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산모들이 믿고 찾는 산후조리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아이낳기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 여주공공산후조리원은 총13개 모자동실(쌍생아 출산 산모실 1·장애산모실 1 포함)이 있으며, 이용료는 2주 168만원으로 셋째이상 출산산모, 국가유공자, 다문화 가정 등은 이용료 50%를 감면해 주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여주시민이 우선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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