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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남한강 여름축제 ‘그냥놀자’

2019 남한강 여름축제 ‘그냥놀자’

  • 기자명 김태호
  • 입력 2019.07.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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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신륵사입구 느티나무 숲속에서 한바탕 펼쳐진다.

여주민예총은 (지부장 전기중) 여름의 절정기인, 8월17일(토)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신륵사입구 느티나무 숲속에서 남한강여름축제 실경페스티벌 ‘그냥놀자’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그냥놀자’는 여주의 유일한 여름축제이다. 여주시 문화예술과 거리로나온예술 버스킹공연을 시작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청소년가수 오디션 본선이 있으며, 참여한 시민들을 위한 재미있는 경품추첨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출연진들은 전통공연 상모판굿(박영만외 5명), 설장고(김미진), 중금독주(김계룡), 청소년 댄스공연인 더모스트(꿈의학교), 미인세(세종고)와 피넛로스터(한살림밴드)와 사이다 통기타의 콜라보공연, 두루밴드공연, 최효동(학생 전국노래자랑수상) ,동백(대학생 민중가수), 어린이뮤지컬(3.1독립운동기념)공연, 라온제나 첼로앙상블, 오카벨라 오카리나오케스트라 공연, 앙상블샤르망(현악4중주), 마현권(부산 전국락페스티벌 대상)이 공연되며 마지막으로는 3.1운동과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택견마샬아츠의 창작극이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으로 볼거리가 다양하다.

이번 행사의 총괄기획자인 여주민예총 홍석영 사무국장은 "아름다운 자연(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에 변변한 여름축제가 없어서 전통문화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버라이어티 실경페스티벌 축제를 기획하였다." 고 하며 "여주에서 동아리 형태로 활동하는 아마츄어 공연자들에게는 공연무대를 제공하고 전문 공연자에게는 시민들과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향후 ‘그냥놀자’가 여주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본 행사를 주관하는 여주민예총은 현재 문예아카데미강좌가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러한 사업을 통하여 여주시민들과 문화적 소통을 하며 많은 여주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문화예술을 구현하기 위해 전통문화예술의 보존 및 여주문화예술인들의 문화교류와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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