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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학동, 방문보건복지서비스 기관 간담회 개최

오학동, 방문보건복지서비스 기관 간담회 개최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7.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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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복과 누락없는 효율적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기대 -

오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추성칠)는 지난 25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여주시장애인복지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시노인복지관, 여주시방문보건센터, 신륵노인복지센터, 구세군나눔의집 담당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보건복지서비스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에 이은 두 번째 간담회로 온라인 공간에서 소통 하고 있는 6개 기관 복지기관 담당자들이 편하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상자에 대해 정보 공유 및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그동안 각 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다 보니 중복 지원이 발생하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는 등에 대한 문제점이 나오자,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보·자원공유 및 맞춤형 서비스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주시노인복지관 박난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는“상담을 하다보면 도움이 필요로 하는 가구는 많은데 연계해 줄 자원이 부족하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복지자원을 공유해 대상자에게 효율적으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추성칠 오학동장은“오학동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은 많으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기가 쉽지 않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최적의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이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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