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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효율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회의 마련

여주시, 효율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회의 마련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7.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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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3분기 일자리 관계기관 간담회 추진 -

18일,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주일자리센터 회의실에서 일자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분기 일자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일자리 관계기관 간담회는 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자활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관련부서와 여주일자리센터, 노인취업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여주대학교 취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등, 일자리 관계기관의 정기적인 소통 창구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서 분기별로 주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관부서 및 직원변경사항, 관계기관 단체장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부서 및 기관별 일자리사업 추진사항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협업행정 추진을 논의하였다. 또한, 일자리 관련 통계사항, 지난번 간담회의 건의사항 추진경과를 공유하여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 및 기관 대표자들은 “노인, 장애인 등은 취약 계층을 상시 고용해 줄 민간기업이 부족해, 항상 취업연계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다.”, “청년층을 여주시에 정주시킬 내실 있는 기업과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 “간담회 장소에서만이 아니라 수시로 서로 연계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면 좋겠다.” 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경원 일자리경제과장은 “부서별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는 예산이 필요한 경우 추가 확보하도록 하며, 취업지원 교육은 직무관련성이 높은 과정 위주로 추진, 취업에 직결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하반기 채용박람회는 관련부서 및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소통해서 일자리 사업을 더 효율적으로 추진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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