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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 2030 미래교육을 논하다

여주교육지원청, 2030 미래교육을 논하다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7.17 16:30
  • 수정 2019.07.1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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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무빈)은 2019년 7월 16일, 일성콘도 세종홀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여주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논의를 위한 ‘여주 미래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점동고 학부모 동아리의 우크렐레 공연으로 시작한 여주 미래교육 포럼은 1부 세션에서 강무빈 교육장의 ‘여주 미래교육을 위한 첫걸음’기조발제와 학교장·학부모대표·학생대표·목아박물관장·여주시 평생교육과장이 패널로 참여하여 ‘학부모가 달라져야 학교가 변합니다’등 각 분야 여주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2부 세션에서는 여주교육의 미래방향 설정을 위한 원탁토론을 실시했다. 세종고 토론동아리 학생들이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고 각 분야의 교육공동체가 7개의 분임으로 나뉘어 ‘여주교육의 비전에 들어갈 핵심키워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발표를 통해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렇게 도출한 여주교육의 비전에 포함되어야 할 가치는 「함께」,「행복」,「자부심」,「다양성」,「쉼」이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5가지 키워드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수련관 건립, 문화예술교육과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몽실학교 건립, 다문화교육과 학교간 교류 활성화 등이 논의되었다.

강무빈 교육장은 “여주교육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학생, 학부모,교직원, 지역사회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많이 들었다. 토론에서 이야기했던 일들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행복한 여주교육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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