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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맞아 삼계탕 1200마리로 어르신 봉사활동

초복맞아 삼계탕 1200마리로 어르신 봉사활동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7.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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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주남한강로타리와 여주시노인복지회관 함께 진행

해마다 초복이면 여주시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해드리고 있는 여주남한강로타리가 올해도 어김없이 12일(금)에 봉사를 진행했다.

여주시노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가 4번째를 맞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삼계탕 1,200마리와 선풍기 100대가 지원됐다. 해마다 1000마리를 지원하다 200마리를 더 늘려 1200마리로 봉사를 진행한 것이다.

200마리를 늘린 이유에 대해 관계자(최용기 직장회장)는 “1,000마리 속에는 자원봉사자들이 먹는 숫자가 포함되어서 순수하게 어르신들 1000분이 드시게 하는 게 목적이라 봉사자 몫을 늘린 것”이라고 말했다.

선풍기 100대는 여주시 홀몸 어르신께 50대를 제공하고 나머지 50대는 현장에서 추첨형식을 통해 지급됐다.

행사에 앞서 국제 로타리 3600지구(총재 신해진)와 여주시(시장 이항진)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남한강로타리 소속 최관준 지역대표, 최용기직전회장, 이태운회장과 지구 사무총장 장금수와 명성로타리 최명자 회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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