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주도시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 획득

여주도시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등급 획득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7.09 08: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한 재무실적, 사회적 가치실현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행정안전부의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 등급인 ‘나’ 등급을 받아 공단 설립이후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7일 전국 270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발표했다. 최종 결과 발표에서는 최고등급인 가등급부터 최하등급인 마등급까지 5단계의 등급을 부여했다.

올해 경영평가에서는 정량지표 배점을 확대(55점→59점)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였으며, 안전·윤리·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35점→36점) 분야를 비중 있게 평가했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은 2018년 사업수입 9.56% 증가, 대행사업비 2.27% 절감, 1인당 시설관리실적 28.76% 증가, 사업수지비율 2.70%를 개선하는 등 재무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는 정부지원사업 공모 및 유치를 통한 수입창출을 위하여 해양경찰청 동력수상레저기구 일반조종면허시험장 대행기관에 선정되어 여주시 수상센터의 수입이 303.02% 증가한 것이 주요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동일평가군 최고 등급 획득,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획득, 공공부문 비정규직 전환사업을 통한 비정규직 Zero화 달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력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이사장은 “공단 설립 후 길지않은 기간내에 우수등급의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정부 평가도 중요하지만 여주시민의 평가가 우리에겐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여주시의 발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시민중심의 열린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