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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2019년 여주양평 당원교육 진행

자유한국당, 2019년 여주양평 당원교육 진행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9.06.2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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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제 등 현 정부 정책 성토

오늘(6월 28일) 오후 3시 2019년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여주.양평 당원협의회 당원교육이 여주시민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김선교 당협위원장, 이충우 부위원장, 김규창 도의원, 김영자 여주시의회 부의장, 서광범 여주시의원, 이혜원, 윤순옥, 황선호 양평군의원과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선관위 박귀석 사무국장이 ‘선거법’을 주제로 사단법인 미래사회교육 김문석 원장이 ‘남북정책’ 그리고 자유한국당 정미경 최고위원이 ‘시장경제 실패 및 대안’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선교 당협위원장은 “패스트트랙이 엄청나게 심각한 것”이라며 “행정도 더불어민주당에 들어갔고, 사법권도 패스트트랙만 하면 들어간다. 대통령이 임명하는 공수처장이 좌지우지하게 된다.”며 국회에서 진행되는 패스트트랙에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높였다.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경제가 폭망하고 있다며 “목표가 조금 융통성 있게 이야기해서 사회주의국가로 갈 그런 준비를 갖고 있는 것”이라며 소득주도성장과 최저임금제가 연동형비례대표제에 다 연동된 것으로 빨리 바꿔야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양평의 군부대이전 문제와 여주시의 이포보해체 문제를 언급한 김 위원장은 정병국 현 국회의원에 대해 “특히 우리당에서 딴 당으로 간 분께서는 아무 생각 없어요. 군민들한테 그런 거 하나도 안 알려줘요. 약속이라는 공약이 아니라 빈털터리 공약을 한다”고 맹비난을 쏟았다.

김 위원장은 “여주시와 양평군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면서 수도권규제에 대해 “어떻게 하면 상임위원회를 제대로 들어갈지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히며 대한민국 만세와 여주 양평 만세를 외치며 발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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