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판소리로 들어보는 여주의 옛 전설 2

판소리로 들어보는 여주의 옛 전설 2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9.07.01 08:56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강이 여울여울, 전설이 너울너울’ 무료 공연

여주의 전설을 창작판소리로 재구성하여 만든 공연이 작년에 이어  2번째 펼쳐진다.

토요일인 7월 13일 오후 4시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무료 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이야기는 <마암전설>(노란 말과 검은 말 전설)과 <강금산전설>(황금개전설)이며 현대물로는 쓰레기문제를 다룬 <쓰레기 랩소디 in 5일장> 등 이다.

 작품들에는 사람들이 어떻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 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 갈수 있을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 

판소리는 <판에서 소리하는 연희>라는 넓은 해석에 기초하여 기존의 전통판소리의 형식의 틀을 벗어나 작창과 작사에서 보다 자유로운 창작을 시도하였다.

배우의 몸짓표현 등 연극적, 춤적 요소를 가미한 연출,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광대들의 재치있는 무대는 초등학교 아이들로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알기 쉽고 재미나게 소리의 세계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여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기사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