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면 자원봉사센터(센터장 : 지병주)에서는 지난 22일 담당이 허물어져 있는 한 조손가정을 찾아 ‘담장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그동안 담장이 허물어져 붕괴 위험이 있으나 수리를 못하고 지내던 조손가정을 이웃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금사면 자원봉사센터에서 수리해 주기로 결정하고 작업을 펼쳤다.
여주시의 1인1계좌 사업으로 십시일반 모여진 희망온누리 성금으로 마련된 건축자재로, 금사면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 등 13명의 봉사자들이 기존의 무너져 있던 콘크리트 담장을 걷어 내고 목재 울타리 담장을 설치했다.
최은열 금사면장은 “무더위에도 나와서 구슬땀을 흘려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정성과 관심이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게 활발히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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