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여주시장배 전국 남·녀 궁도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여주시 ‘오갑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여주시체육회(수석부회장 채용훈)가 주최하고 여주시궁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1400여명이 참가했으며, 이항진 여주시장과 여주시의회 유필선 의장과 서광범 의원, 여주시노인회 이병설 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각 종목별 우승팀은 ▲단체전 옥천 관성정(이만형, 이석광, 강일홍, 정시동, 유원근) ▲노년부 개인전 인천 현무정(정덕모) ▲장년부 개인전 용인 수양정(서윤석) ▲여자부 개인전 대전 대동정(오순열) ▲실업부 개인전 대전 체육회(박수홍)가 각각 차지했으며, 여주시 참가자는 오갑정(최종남) 노년부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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