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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CCTV함 높이 안전하게 개선

여주시, CCTV함 높이 안전하게 개선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6.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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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총괄과, 최소 높이 2.2m 기준 마련…관련 부서와 공유

여주시는 철로 제작된 CCTV함이 너무 낮게 설치돼 있어 걷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본보 보도(6월 10일자 1면 ‘시민 안전 위협하는 CCTV 철제 관제함’)기사와 관련해 전수 조사를 펼쳐 5개소의 CCTV함을 안전하게 개선했다.

여주시 안전총괄과 관계자에 따르면 높이가 낮게 설치된 CCTV함은 ▲강변로 세종고등학교 앞 ▲산림조합 앞 ▲번도교차로 ▲점봉초등학교(2개소) 등 모두 5곳이며 본보 보도 후 전수조사를 펼쳐 신속하게 개선했다.

또 안전총괄과가 관리하는 CCTV함과 유사한 장비를 설치하는 교통행정과 등에 CCTV함 설치 높이는 최소 2.2미터 이상으로 하라는 기준을 마련하여 전달했고, 혹시라도 동일한 문제가 있는 장소는 높이를 올려서 재설치하라고 요청하는 적극 행정을 펼쳤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문제는 언제든지 즉시 고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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