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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면 따듯한 밥 한 끼 배달’ 발대식

‘능서면 따듯한 밥 한 끼 배달’ 발대식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6.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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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면사무소(면장 권오도)에서는 지난 18일 마을에서 취약계층 노인을 돌본다는 취지의‘능서면 따듯한 밥 한 끼 배달’발대식이 개최됐다.

‘능서면 따듯한 밥 한끼 배달’은 능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능서면 마을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마을에서 직접 거동불편 등의 이유로 경로당 방문이 어려운 노인가정에 도시락을 배달함으로써, 주민이 주민을 스스로 돌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포용적 복지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능서면 5개 마을(번도1리, 백석1리, 백석2리, 신지2리, 신지3리)에서 참여하며, 협의체에서는 추진마을에 식재료비 지원 및 도시락용기와 보온가방을 제작해 배부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이웃을 돌볼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후 더 많은 마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자리를 잡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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