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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가 펼치는‘이웃돌아보기’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가 펼치는‘이웃돌아보기’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6.19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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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대신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주)에서는 도롱리 마을을 직접 방문해 이웃돌아보기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준비한 이번 이웃돌아보기 사업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어린 식사 대접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배달, 마을 저소득 독거노인 2명을 선정해 대신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집수리(노후 전선교체, 가구, 화장실 수리) 및 청소를 실시했다.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월 추진하고 있는 이웃돌아보기 사업은 농촌사회에 소외되어있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간단한 집수리와 청소, 반찬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웃을 돌아봄으로써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봉사하고 공동체의식 향상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이 날 집수리 및 청소서비스를 제공받은 윤○○ 어르신은“이제는 힘에 부쳐 집이 망가져도 수리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집도 고쳐주고 맛있는 반찬도 가져다주니 정말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용주 대신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의 이웃을 살피고 더불어 살아가는 대신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손기성 대신면장은“주민자치위원회의 다양하고 자발적인 자원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우리 대신면 주민들에게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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