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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취약세대 선풍기 지원사업 펼쳐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폭염취약세대 선풍기 지원사업 펼쳐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6.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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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폭염대응 프로젝트 ‘여름을 부탁해’

지난 30일 대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범봉, 손기성)에서는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들에게 선풍기 57대를 지원했다.

금번 사업은 대신면 주민들이 기부한 희망온누리 1인1나눔 계좌 성금을 통해 추진되어 대신면 지역주민들이 이웃돌보기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선풍기는 협의체 위원들과 마을 이장들의 추천에 따라 선정하여 위원들과 이장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참여에 임했다.

이날 방문한 가정 중 율촌리에서 월세를 얻어 생활 중이신 박○○(만81세) 어르신은“날은 점점 더워지는데 예전에 있던 선풍기가 고장나서 걱정했는데 정말 필요했던 선풍기를 선물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손기성 대신면장은 “지역주민들의 정성으로 준비된 선풍기를 직접 전달하며 아직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고

이를 위해 주민들의 지역복지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리고 모든 분들이 다가올 뜨거운 여름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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