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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지상중계

제40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지상중계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6.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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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개 회 사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오늘 제40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통해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뜻 깊게 생각합니다. 제3대 여주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작년 하반기에 두 번의 정례회가 있었고, 올해 다시 제1차 정례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11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그동안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려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거듭 다짐합니다.

소통과 혁신을 추구하는 여주시의회는 대의기관으로서 의결·입법·감시 기관의 본분을 가지고 활동하였으며, 그간 「소통」,「혁신」, 「입법」, 「역량강화」, 「의결」 의정활동을 해왔습니다.

7월 2일 개원 이래로 두 차례의 정례회와 네 차례의 임시회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조례안 76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5건, 예산안 21건, 동의안 12건, 기타 24건으로 총 138건의 안건을 의결하였습니다. 처리된 안건으로 인해 시민의 복지가 나날이 향상되어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여주가 되는데 큰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여주시의회에서 관심 있는 중점 정책과제로는 「여주시 아동의료비 본인 부담 100만 원 상한제」, 「어르신께 드리는 따뜻한 밥 한끼 사업」, 「농민기본소득」, 「고등학교 무상교육」 등이 있으며, 이른바 반값 등록금이라 불려지는 대학생 등록금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복지의 확대를 통한 가처분소득의 증가, 그로 인한 소비 증가, 투자 증가, 고용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순환구조를 갖추고자 함에 그 취지가 있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늘부터 6월 25일까지 30일간의 긴 일정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시정 질문, 그리고 20건의 조례 제·개정안 등 35건의 안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30일간의 정례회가 다소 힘든 일정이 될 수도 있으나 여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12만 여주시민의 대표라는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앞으로도 여주시의회는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청렴, 겸손한 자세와 원칙적, 합리적 태도를 견결히 유지하며 공정과 정의의 가치에 복무하려고 합니다. 등골이 서늘할 정도로 더 긴장감을 유지해주시고, 더 도덕적이고 더 능력 있는 의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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