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여성건강권 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해 온 ‘공공 생리대 지원 정책’이 공공행정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상인 유엔 공공행정상(UN Public Service Awards, UNPSA)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유엔공공행정상 5개 분야 중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양성평등적 공공서비스 추진’에서 수상한 ‘공공 생리대 지원 정책’은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10대여성 생리대 지원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비상 생리대 비치까지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는 여성 건강권 증진 사업이다.
한편 지난 4월 여주시의회는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조례를 논란 끝에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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