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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시민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환자 생명살려 !

여주소방서, 시민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심정지환자 생명살려 !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5.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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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지난 23일 9시경, 여주시 창동 한글시장 공용주차장 계단에서 갑작스런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강ㅇㅇ(남. 78세)를 전문응급처치로 호흡과 의식을 회복시키고 헬기로 긴급 이송하였다고 밝혔다.

목격자의 말에 의하면 70대 어르신이 공용주차장 계단을 내려오던 중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계단 난간으로 쓰러졌다고 한다.

다행스럽게도 주변사람들에게 사고 직후 발견 되어 주차장바닥으로 옮겨진 후 시민과 경찰관이 초기 심폐소생술을 시작하였으며 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전문적인 심장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한 제세동으로 3분만에 환자의식과 호흡을 기적적으로 회복시켰다.

응급처치 후 신속히 인근 ㅅ병원으로 이송하였지만 정확한 환자 상태와 정밀검사가 필요하여 닥터헬기를 이용해 원주시 소재 종합병원으로 재이송 하였다.

한편, 여주소방서는 지난 22일에도 중부내륙고속도로 감곡IC 인근 에서 발생한 3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중증외상환자를 경기도 특수대응단 헬기로 수원시소재 아주대병원까지 이송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린 바 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초기에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 속의 응급처치교육을 전파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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