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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한 잎 베어물고 달콤달달한 하루[DAY)

솜사탕 한 잎 베어물고 달콤달달한 하루[DAY)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5.2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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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초등학교(교장 신화용)에서는 지난 17일 유치원부터 전교생 모두가 참여하는 달달-DAY행사를 실시하였다. 중간놀이 시간을 활용한 해당 행사는 여주 혁신교육지구사업 언어문화개선캠페인 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 간의 아름다운 언어문화 조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자신이 가장 듣고 싶은 말·힘이 되는 말·아름다운 말을 쪽지에 적어서 친구에게 큰 소리로 말하고 학교 게시판에 붙이면, 선생님들이 서툰 솜씨로 만든 솜사탕을 나누어 주었다. 문장초 학생들은 쪽지에 어떤 말을 적어야 할지 혼자서 고민도 해보고 친구들과 의견을 교환하며 아름다운 말들을 게시판에 채워나갔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선생님들이 만들어주신 솜사탕도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시간이었다.

오늘 행사사진을 확인하신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쓴 예쁜 한 마디, 손글씨로 예쁘게 쓴 POP 글씨,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솜사탕이 행복을 주는 하루였습니다. 우리 아이가 문장초에 있어서 행복합니다.’ 는 감동적인 글을 전해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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