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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 문화 소외지역 분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수상레저 체험 실시

여주도시관리공단, 문화 소외지역 분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수상레저 체험 실시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5.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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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은 지난 5월 14일 여주시 수상센터 일원에서 문화 소외지역 분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상 인명구조 교육 및 수상레저체험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8년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과 함께하는 수상레저 체험” 이후 2번째로 시행하는 교육 기부 행사로 여주 관내의 한 분교의 전교생 36명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교육, 무동력 카약체험, 폰툰 보트와 모터보트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주시 수상센터 관계자는 “남한강을 끼고 있는 여주의 지역적 자원 활용과 재능기부를 통해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분교 어린이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세현 이사장은 “향후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레저활동을 접하지 못하는 여주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부의 범위를 확대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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