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13일(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2019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강식에는 여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중에서 문해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자 42명과 한글 및 컴퓨터 강사,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이경호 소장 등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소개, 교육진행 일정 안내 등을 진행하였다.

이석자 관장은 “나이 들어 뒤늦게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오늘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배움 열정에 감동했다”며 “즐겁고 유익하게 학습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올 11월까지 운영되며 향후 시화전과 수료식을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