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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아쉽게 여주시 탈락1순위 천안시, 2순위 상주시, 3순위 경주시 우선협상 대상자 

대한축구협회(이하 KFA)는 16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가칭) 부지 우선협상대상자로 1순위 천안시, 2순위 상주시, 3순위 경주시가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조현재 KFA 부회장 겸 부지선정위원회 위원장은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심사에 총 24개 지자체가 참가했고, 이중 12개 지자체가 1차(2월 27일) 심사를 통과했으며 2차(3월 18일) 심사를 통과한 지자체는 8개였고, 이 중 3차(4월 22일~24일)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심사과정을 설명했다.

주요 심사 기준은 유치단체 현황(재정자립도, 지역 협조 등)과 부지명세(부지규모, 지형, 인허가, 교통 등), 환경(기온, 강설 등), 건설 및 운영지원(토지가격, 관련 지원 등)이었으며 심사위원으로는 조현재 위원장을 비롯한 KFA의 조병득 부회장, 홍명보 전무이사, 유대우 미래전략기획단장, 축구계의 김정남 원로, 허정무 K리그 부총재, 권은동 강원도축구협회장, 전문가로서 양재완 한체대 교수, 김사엽 한체대 교수, 전호문 목포대 교수, 유지곤 KISS 박사, 장윤규 국민대 교수가 참여했다.

조현재 위원장은 “토지의 가격, 지형, 개발 용이성, 주변의 유해시설 유무 등 부지의 여건과 지자체의 재정적, 행정적 지원이 중요한 채점 기준이었다. 여러 지자체가 경합을 펼쳤다.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천안시는 이 두 가지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앞으로 30일 동안 지자체가 제안한 사항과 KFA가 요구한 조건을 조율한다.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30일을 연장해서 최대 60일까지 조율할 수 있다. 이 기간 안에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2순위 후보와 협상을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여주시는 2차심사까지 통과했으나 아쉽게 3차 심사에서 탈락했다.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는 부지 33만 제곱미터(10만 평) 규모로, 천연잔디 10면, 인조잔디 2면, 풋살구장 4면 및 숙박·수영시설, 스포츠과학센터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 각급 대표팀의 훈련 장소로 사용되고 있는 파주 NFC는 2018년 7월 무상 임대 기간이 만료됐으며, 2024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축구종합센터의 준공 시기는 2024년 6월로 예정돼 있으며, KFA는 향후 파주 NFC의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장호 기자  yeojup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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