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준희, 이병옥)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하여 실버카(보행기) 24대 전달식을 가졌다.

‘어르신 튼튼 실버카’사업은 경기도 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추진한 것으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실버카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튼튼한 다리가 되어주고 싶은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수사업이다.

이처럼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크리스마스 사업, 사랑의 반찬봉사, 따뜻한 겨울나기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모두가 행복한 북내면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지원된 실버카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북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이병옥 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다리가 될 수 있는 실버카를 전달하게 되어 마음이 따뜻하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북내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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