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지난 8일, 여주시 점동면 사곡리 소재 ○○산업 내부 작업장에서 사고로 인한 중증외상 환자(58세, 남)를 신속히 헬기이송을 하였다고 밝혔다.

오후 13시경, 119종합상황실에 자갈분쇄기 기계 작업 중 큰 부상을 당했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가 접수되었다. 신속한 펌뷸런스(점동119지역대, 여주구급대) 출동으로 현장에 도착한바 환자는 의식, 호흡은 양호한 상태나 좌측 정강이뼈와 근육부분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신속한 외상처치와 이송이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상태였다. 현장대원은 기본적인 외상처치를 마치고 진공부목과 긴척추 고정판을 이용하여 이송준비 후 점동테마공원에서 경기도 특수대응단 헬기를 이용하여 아주대학교 권역외상센터까지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였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환자의 부상정도가 심해, 마음이 무겁다.”며“현장에서 최선을 다 한만큼, 환자가 어서 빨리 건강을 회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