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서초등학교(교장 손용찬)는 한국표준연구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접 체험을 통해 기초과학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능서초는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초과학을 토대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사고의 폭을 넓히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 배움과 삶이 연계되는 교육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과학강연과 체험활동은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체험으로 6명의 각 분야 박사들의 설명을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단위 이야기’ 강연과 더불어 공기대포 시연과 길이, 시간, 질량 등 단위별 측정체험을 준비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체공시간과 절대음감측정 등 재미있는 측정체험을 통해 기초과학이 어렵고 딱딱한 것일 아니라 우리생활 속에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고 이런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과학기술도 발달하고 있음을 알게 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