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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혁신교육지구 점동초, 송삼초, 금당초 공동교육과정

여주혁신교육지구 점동초, 송삼초, 금당초 공동교육과정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4.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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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울림, 신나는 배움! 생생 과학 체험 한마당

‘생생 과학 체험 한마당’ 행사장에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참여하고 있다. 사진=점동초등학교.

지난 23일  점동초등학교가 주관한 여주혁신교육지구 점동초, 송삼초, 금당초 공동교육과정 ‘행복한 어울림, 신나는 배움! 생생 과학 체험 한마당’이 성황리에 끝났다. 점동초, 송삼초, 금당초 세 학교의 교사 약 30명이 협력하여 총 19개의 부스를 설치하였으며 약 210명의 학생들이 서로 어울리고 자유롭게 관람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과학 문화를 즐겼다. 전시 형태의 ‘축전’을 벗어나 참여형 ‘어울림 축제’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점동초 강당에서 진행된 ‘탱탱볼 만들기’에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점동초등학교.

점동초 강당에서는 ‘공기 대포’, ‘거대 비눗방울’, ‘진동 바람개비’, ‘공룡 석고 팔찌’ 등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적용한 체험 및 실험 활동 11개가 준비되었으며 학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점동초 과학실과 영어실, 수학과학 창의실에서는 VR레이서, 3D 건축가, 움직이는 AR 추억 인쇄소, 척척 샌드위치 알고리즘 박사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체험 부스가 진행되었으며 새로운 과학 문화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쉽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행사를 주관한 점동초등학교 학교장(오건호)은 “궁금증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여러 체험 부스를 학생 스스로 선택하여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과학문화란 이처럼 과학이 일상생활, 삶과 어우러져 하나의 문화가 되는 것이니 만큼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하고 자연스럽게 만나야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이어 “학생 중심형 축제로서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소중하고 행복한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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