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강천면이 화사한 봄꽃 옷을 입었다.
강천면(면장 김태수)은 지난 4월 17일부터 이틀간 강천면 일대 소공원과 전용도로 주변에 백일홍, 금어초, 메리골드 등 봄꽃 3천 본을 식재해 마을주민과 강천면을 찾는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봄꽃 풍경을 제공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와 자활근로자 참여자들을 활용하여 이른 아침부터 잡초 제거 및 화단 조성을 통해 발길이 닿는 주요 거리마다 봄단장을 시작했다.
강천면은 장애인이 생산한 꽃묘 구매를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장애인 복지에도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앞으로도 강천면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나날이 늘어가는 강천면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거리환경을 지속적으로 아름답게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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