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10일 베스트요양병원(원장 안경록)과 활기차고 건강한 노인상 확립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에 협력하고자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여주시노인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한 베스트요양병원은 여주, 이천 지역 최초로 의료의 질과 환자 안전수준을 공식 인정하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병원으로 13명의 전문의료진(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한방과)과 450개의 병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과 베스트요양병원 유세균 대외협력실장이 양 기관 대표로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와 검진에 대한 편의 제공과 함께 각종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한방진료 지원 등 여주시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