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2일 각종 재난 발생 시를 대비하여 신속한 출동과 현장대응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본서단위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3. 13일 서울 은평구 소재 견본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인접건물 및 북한산으로 화재가 확대되어 사회적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본 훈련은 유사사례를 방지하고 화재 발생 시 준비된 현지적응으로 초동진압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추진되었다.
이날 훈련은 여주시 점봉동 소재 동부센트리빌견본주택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7대와 소방공무원 20여명이 동원되어 진행되었으며 훈련중점사항으로는 먼저 관계인에게 화재 발생 시 실시하는 초기소화․화재통보․대피안내 등을 지도하고 가상시나리오에 따라 화재현장 활동 시 중요한 요점인 출동차량 부서 위치 확인, 건물 구조 파악(비상구,피난계단 등),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여건 확인 등으로 진행되었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능숙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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