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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정신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해육군 20사단 비호대대 장병, 교통사고 현장서 신속한 조치 펼쳐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 비호대대 성윤호 하사(23세)와 박승원 일병(21세)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조치로 부상자의 생명을 구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한 선행이 밝혀졌다.

지난 25일, 성윤호 하사와 박승원 일병은 부대 복귀를 위해 여주시 대신면 송촌초등학교를 지나던 중 승용차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했다. 오토바이 운전자였던 80대 남성은 차의 창문에 부딪히면서 굴러 떨어졌고, 사고 충격으로 생긴 머리 출혈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이에 성 하사와 박 일병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119안전센터와 경찰에 신고하고, 주위의 도움을 요청해 사고자가 의식을 잃지 않고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우선 조치한 후 다른 차량에 의한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에서 차량이동을 통제하였다.

구조대원과 경찰이 도착한 이후에는 당시 상황과 부상자의 상태를 설명하고, 사고자가 병원으로 후송되는 순간까지 현장 통제를 지원하였다. 현재 사고자는 현재 경기도 광주시 병원에서 입원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박 일병은 “군복을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당연했기에 주저 없이 나섰다”고 밝혔다. 성 하사는 ”군인의 소명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것“라며 ”위험 속에서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켰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며 평소 부대에서 꾸준히 배웠던 응급조치와 안전운행교육 덕분에 사고현장을 침착히 통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장호 기자  yeojupe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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