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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환경기초시설 증설 역점추진

여주시, 환경기초시설 증설 역점추진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3.2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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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점동 공공하수처리시설, 복대·가야 마을하수도 증설공사 설계착수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금사·점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복대·가야 마을하수도 증설공사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18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금사·점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은 각각 176억원과 200억원이 투입되어 기존 하수처리장 용량을 증설하는 것으로 당초 700톤/일의 금사처리장의 용량을 1,000톤/일으로, 당초 800톤/일의 점동하수처리장을 1,200톤/일으로 증설할 계획이며,

복대, 가야 마을하수도는 기존 각각 100억원과 88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85톤/일, 100톤/일의 처리용량을 250톤/일, 200톤/일 증설하는 것으로서, 내년 상반기 설계 및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하고 2020년내 시설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진하는 공공하수처리장 증설로 인하여 기존 하수처리구역에 편입되지 않아 여러 불편을 겪고 있는 점동면(뇌곡·성신·관한·원부리) 금사면(소유·상호·외평·도곡리) 흥천면(복대·계신·문장·상백리), 강천면(가야·적금리) 일부지역이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되어 개인하수시설 유지관리로 인한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각종 개발사업 시 개별하수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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