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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 방화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 추진!

여주소방서, 방화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 추진!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3.2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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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봄철화재예방대책 기간을 맞이하여 방화발생률을 감소시키고 피해를 저감하기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경기도 5년간 봄철 화재 중 방화로 인한 화재발생건수는 374건(2.4%)이나, 사망자는 18명(16.8%)으로 사망자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또한 현재까지 방화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은 없는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여주소방서에는 방화발생률 및 방화피해를 최소화하기위해 크게 3가지 시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우선 이웃주민과 연계․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반상회 등을 통한 방화신고를 독려하고 의용소방대, 지역민간단체와 연대하여 방화의심지역, 기 발생지역의 경계순찰 및 방화우려지역(공사장 공사재료, 폐자재 적치물 등) 주변 정리정돈 지도로 우발적인 방화 발생률을 저감시키기고 있으며 소방차 긴급출동로 확보훈련을 통해 방화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대응적인 측면 또한 강화하고 있다. 마지막으로는 관계기관(경찰서,시청) 협업 및 간담회 개최로 과학적인 화재감식, 탐문수사 협조, 방화용의자에 대한 정보공유 등으로 방화피해가 발생했을 시 복구 및 관리적인 차원의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주소방서 관계자는 “ 여러 가지 추진과제가 있지만, 유관기관, 관련단체 등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며“ 적극적인 공조와 협력으로 방화피해저감에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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