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여주시새마을회(회장 고광만)는 1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100여명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 및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회는 만연해진 봄을 맞이해 겨우내 더럽혀진 주변을 청소하고 각 읍면동 별로 평소에 재활용 할 수 있는 헌옷, 빈병, 폐지, 고철, 폐비닐 등 숨은 자원 약10톤을 수집·매각했다고 전했다.

고광만 여주시새마을회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으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주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숨은 자원 모으기 운동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버려지는 자원을 수거하여 절약정신·재활용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운동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