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여주시민회관에서 여주시청 및 산하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여주시 전직원 4대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3월 21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져, 일반직, 시간제,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을 포함하여 1,036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교수를 초빙해 4대폭력 예방 및 방지를 위한 통합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체감하는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의 진단과 대처방법 중심으로 강연 하였으며, 교육 참석자들은 4대폭력 행위에 대한 문제 인식과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례중심의 강의를 선보여 직원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주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추진하며 직원 간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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