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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중증 장애인들의 화훼 작업 도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중증 장애인들의 화훼 작업 도와…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3.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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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여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박정일)는 3월 21일,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대상자를 활용해 여주시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찾아 중증 장애인들의 하우스 안의 화훼작업을 돕는 등 재활 작업을 도왔다.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역 내 근로능력이 있는 중증 장애인들의 직업적 자활·자립의 기반을 구축하고 잠재적 능력 개발 및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는 복지시설로, 시설관계자는 중증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박정일 소장은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하는 데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찾아 봉사 활동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겠으며, 사회봉사 대상자들이 사회적 관심이 미약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해서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봉사대상자를 투입해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또는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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