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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현장 소통 적극 나서

여주시, 현장 소통 적극 나서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3.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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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시민들의 고충에 귀 기울이며 현장으로 나서고 있다.

이항진 여주시장이 ‘마을회관 소통투어’와 ‘열린시장실’을 내놓으며 시민들에게 좀 더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는 가운데, 사무실이 아닌 민원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있다.

이 시장은 시민들과 만나며 건의 된 민원 사항에 대해 민원인, 해당 부서장과 함께 현장을 살피고 있다. 제기된 민원에 대해 보다 빠른 파악과 조치로써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다.

지난 6일에는 ‘민선7기 시정방향 공유의 장’에서 건의 된 민원을 확인하기 위해 점동면을 비롯한 9곳의 현장을 방문, 시민들의 고충을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2일, 열린시장실에서 제안된 일부 민원에 대해서는 곧바로 현장방문 일정을 잡고 현장답사에 나서기도 했다.

민원을 제기했던 주민들도 직접 현장에 나와 주민들의 관점에서 상황을 청취하고 있는 이 시장의 행보를 반기는 분위기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현장을 직접 확인해보니 보고받은 상황보다 심각한 상황도 발견됐다.”라고 말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공감하는 데서 보다 나은 해결실마리가 나올 것”이라며, 현장 소통에 대한 적극적인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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