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시립도서관 여강홀에서 여주시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이해와 공공구매 등 사회적경제의 인식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에 나선 방태형 지역공동체민간협력센터 연구소장은 “사회적경제란 공동체 구성원의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의 실현을 위하여 사회적경제조직이 호혜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이라고 사회적경제을 정의하며 사회적경제의 유형 및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마을기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한 여주시민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마을기업을 준비하는데, 시에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교육과정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의 인식확산 교육’을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10명 이상의 단체에서 신청 시 현장방문을 통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금년도에 여주형 예비사회적경제기업 2곳을 지정해 각 1,000만원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새로이 시행중이며 성과에 따라 향후 확대지원을 검토중이다” 라고 덧붙였다.
기타 관련한 사항은 여주시 지역경제과(887-228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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