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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회 성료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회 성료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2.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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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도교육청과 연계한 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운영

장애인들의 자립적인 삶을 지원하고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정오)가 21일 오전 11시 정기총회를 겸한 척사대회를 열었다.

여주시 오학동 축협하나로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중증장애인과 활동보조인,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작년 사업 마감과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센터의 설명을 듣고 안건을 의결했다.

황성우 감사는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인권강사와 회원들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활동으로 노력해 왔다”며 “올해는 평생교육센터를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더 높여가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형우 여주시 도예명장과, 천민경 재여주강원도민회장, 권재윤 여주시 사회복지과장 등은 참석 장애인들의 안부를 묻고 이날 총회를 축하했다.

조정오 센터장은 “지난 해 큰 수술을 받을 때 회원들이 보내준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 회원님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반갑고 감사하다”며 "올해도 회원 여러분 모두가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장애인 권익옹호, 탈시설자립지원 등 사업비 7608만7천원을 비롯한 2019년 예산과 2018년 결산 심의, 소장 선출 등이 있었으며, 조종오 센터장이 3년 임기의 소장에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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