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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임업발전 및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협업시스템 구축.운영

여주시, 임업발전 및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협업시스템 구축.운영

  • 기자명 박관우 기자
  • 입력 2019.02.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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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임업발전 및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여주시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여주3개 지사무소(중부목재유통센터,임산물유통센터,산림버섯연구센터)와 함께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여주시 산림.녹지 분야 협업시스템 구축은 3개 기관이 참여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수차에 걸친 협의회를 거쳐 임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교육 강화, 사랑의 땔감나눠주기, 관내 조경수 등 임산물 우선구매, 실무협의회 상시운영, 산림사업 추진 등 협업이 가능한 사업을 선정하고 지난해 12월 24일 협업시스템 구축을 완성했다.

협업시스템을 통해 2월 8일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대강당에서 여주시산림조합에서 주최한『산림경영지도의날』에는 관내 임업후계자, 임업 경영인협회 회원, 귀산촌인 등 임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산촌에 적합한 소득사업【(주)성심건업 최원규 대표】, 여주시 산불예방대책 및 농민수당 관련 임업분야 안내,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산림소득분야) 설명【산림공원과 장홍기 산림자원팀장】, 작약재배기술【나주시 생약영농조합법인 김동근 대표】등 피부에 닿는 현장 교육을 실시했으며, 임업인, 귀산촌인이 임산물을 이용한 소득증대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한 2월 15일에는 여주시와 여주시산림조합이 함께하는‘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시는 협업시스템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여주시산림조합, 산림조합중앙회 여주3개 지사무소와 함께 협업시스템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신규사업 발굴.검토.실행을 위한 실무협의회 상시 운영 등 여주시의 임업발전 및 임업인의 소득증대 도모는 물론 산림.녹지 공간의 공익기능 확대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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