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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여주시, 오학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 기자명 김태호
  • 입력 2019.02.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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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송동 대수리천(소하천) 일원 안전하게 정비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안전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소하천 대수리천의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비되는 오학지구 대수리천는 2006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되어 그 동안 자연재해대책법 등에 규정에 따라 건축행위 및 토지의 형질변경 제한 등 불이익이 많았으며, 농경지의 상습 침수로 재산피해가 많았던 지역이다. 이번 정비공사가 완료되면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주변 개발도 함께 이루어 질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사업은 국고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28억 원(국비14억원, 도비4억원, 시비1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2019년에는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 이행과 2021년까지 공사를 신속히 마무리 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획된 사업을 조기 완료하고 위험요인 해소를 위한 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해 안전한 여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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