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소방서(서장 김종현)는 화재대피능력 향상을 위한 시민 참여 화재대피훈련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제와 같은 소방훈련을 통하여 피난계획, 상황전파, 소방시설활용 등으로 초동대처 능력을 높이고 이용자에 대한 대피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관 주도의 타율적인 훈련에서 건물관계인 자기주도 훈련 정착과 기존에 실시하던 방식인 순서에 따른 행동요령이 아닌 상황에 따른 대처능력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훈련대상은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시설, 어린이집과 같은 노유자 거주시설로 매월 안전센터와 본서단위훈련을 병행실시하고 거동불편 수용시설에 대하여는 종사자의 훈련지도 및 생활안전교육도 병행실시한다.
김종현 서장은 “화재는 초기진화와 신속한 대피가 가장중요하고 평소 반복훈련을 통해 몸으로 익혀야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다"며 "시민 스스로 최소한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제와 같은 훈련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