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면사무소에서는 지난 30일, 맞춤형복지 사업의 특수시책인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를 율촌4리 마을회관(경로당)에 마련해 마을주민에게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소’란 대신면사무소가 직접 이동하여 ‘종합행정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대신면사무소의 특수사업이다.
대신보건지소와 협력하여 건강검진(혈압, 고지혈증, 당수치 검사)과 일자리 상담, 농정 상담, 세무 상담, 스마트폰활용 교육,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상담, 사회복지제도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홍보 및 상담업무를 추진했다.
약 20여명의 마을주민이 참여해 따뜻한 시간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마련되었고 모르는 복지제도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게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호응이 좋았다.
손기성 대신면장은 “마을주민의 환대와 밝은 모습에 앞으로도 대신면 주민에게 행정이 더 가깝게 다가가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지속적으로 더욱 가까운 면사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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