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여주나눔의집(원장 남세광)은 지난 24일 2018년도 자선냄비모금행사로 마련된 기금을 통해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시간을 갖고자 여주구세군 기초푸드 뱅크를 통해 65세 이상의 지역 어르신 80명에게 고추장외 13품목 14개로 구성된 구호물품 세트를(300만원상당)제공하였다
이번 행사는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 법인의 후원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구세군여주나눔의집 직원과 강원지역 구세군 소속 10여 명의 사관들도 물품 배분행사에 참여하여 나르는 등 자원봉사로 힘을 보탰다.
신재국 구세군 서울지방 장관은 “여주지역 구세군 자선냄비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 들 에게 감사드리고 여주에 구세군이 있음으로써 지역사회가 조금이라도 따뜻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전달받은 지역 어르신들은 “평소에도 좋은 일 많이 하는 곳에서 이런 자리까지 마련해 주니 너무나 고맙다”면서 “마음과 온몸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