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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중앙동 ‘생활복지 기동반’ 생활밀착 복지서비스 활발

여주시 중앙동 ‘생활복지 기동반’ 생활밀착 복지서비스 활발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1.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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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로 주거취약계층의 불편사항 해결, 복지수준 향상 기대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은영, 이강훈) ‘생활복지기동반’은 지난 20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어르신 생활불편사항 해결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가구에서 전등고장 등 생활불편으로 동사무소로 보낸 긴급 SOS에 LED전등 교체는 물론 안전을 위한 소화기, 화재감지기, 가스타이머톡 등을 설치하고, 사용법도 안내 했다.

생활복지 기동반의 서비스를 받으신 한 독거노인은 “지난 여름에는 선풍기와 장판 교체로 찾아와 도움 준 것도 감사했는데, LED등도 달아주시고 화재 안전용품까지 직접 설치해 주셔서 고맙고 든든하다”며 마음을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박은영 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활동하고 계시는 재능기부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협력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재능기부자 10여명으로 구성된 중앙동‘생활복지 기동반’은 지난해 10월 발대이후 주거취약계층의 생활불편 사항 신고접수 시 수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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