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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공공산후조리원 벤치마킹 사례로 여주시 방문

울주군, 공공산후조리원 벤치마킹 사례로 여주시 방문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1.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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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장 이항진)는 2019년 1월 14일 울주군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위해 여주시 보건소 부지 내 위치한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주군 군정 정책 추진을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울주군과 군의회 의원이 함께 방문을 함으로써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번 견학팀은 울주군 공무원을 포함해 의회 등 약 25명으로 이뤄졌다.

여주시는 울주군 견학팀을 대상으로 금년 4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의 추진배경 및 방향,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이어 공공산후조리원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건립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여주시장은 “이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는 대비해야 할 미래 문제가 아닌 당장 해결해야할 오늘의 문제”라고 하면서 “우리 모두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출산친화 환경조성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은 총 건립비 5,120백만원으로 위치는 보건소 부지 내에 지상2층(연면적1,498㎡) 규모로 건립 중에 있다. 1층은 모자건강증진실을 설치하여 보건소에서 운영하고 2층은 경기여주 공공산후조리원(모자동실, 13실)을 설치하여 위탁운영하게 된다.

향후 2019년 2월 준공예정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친 뒤 2019년 4월에 개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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