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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능서면, 사랑나눔 이어져..

여주시 능서면, 사랑나눔 이어져..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9.01.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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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장수감리교회·능서면 노인회, 능서면에 나눔

여주시 능서면에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 31일, 능서면 소재 장수감리교회(담임목사 조용기)에서는 능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장수감리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봉사활동과 성금 모금에 참여하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조용기 목사는“신도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능서면 노인회분회(분회장 남인현)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라면’ 30박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능서면노인회는 능서면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달된 라면 30박스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남인현 분회장은 “나눔 활동을 통해 작은 사랑을 베풀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능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은엽)에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능서면 사랑나눔문화축제에서 직접 뜬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 92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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