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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내중앙교회 , 이웃돕기 양곡 기탁

북내중앙교회 , 이웃돕기 양곡 기탁

  • 기자명 이장호 기자
  • 입력 2018.12.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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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양곡으로 이웃사랑 전달

북내면에서 자발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가 많아 사랑의 온기를 올리고 있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북내중앙교회(담임목사 권일중)에서는 27일 양곡 10kg 130포를 북내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후원된 쌀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내면에 지정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북내중앙교회는 매월 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전달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에는 한부모 가구 아이들에게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평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에 귀감이 되고 있다.

권일중 담임목사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성의지만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을 실천하는 북내중앙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평소 꾸준히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추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까지 기탁해 주신 북내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따뜻한 북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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